NFT의 모든 것 #어피티 #엔모
#NFT의모든것 #어피티 #Uppity #엔모
NFT 공부, 오늘부터 시작!
📌 신규 코너 소개: <NFT의 모든 것>은 NFT에 대한 에피소드를 유튜버 엔모 님과 함께 풀어가는 코너입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을 처음 접하는 독자분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3040세대의 청춘을 함께했던 ‘싸이월드’가 다시 오픈한다는 소식이 작년부터 많은 화제가 됐어요. 사실 싸이월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타버스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메타버스처럼 현실과 닮은 3차원 공간은 아니었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의 공간을 꾸민다는 점에서 요즘 이야기하는 ‘메타버스’와 맞닿아 있어요.
싸이월드뿐만이 아니에요. 영화 <매트릭스>도 메타버스 세상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새에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와 친숙해져 있어요.
메타버스 세계로 가는 길,
꼭 챙겨야 할 것은?
만약 돈이 있다면 135억 원을 지불하고 아래와 같은 디지털아트를 살 생각이 있으신가요?

출처: 소더비
이 디지털아트의 이름은 ‘크립토펑크 #7523’으로, 디지털아트에서 가장 유명한 NFT 중 하나입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1,180만 달러(한화 약 135억 원)에 낙찰됐어요.
터무니없는 가격처럼 느껴지지만 누군가 이 NFT에 100억 원을 지불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체 NFT가 뭐길래, 이걸 갖기 위해 수백억 원의 돈을 지불하는 걸까요?
바로 NFT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미술품 NFT, 디지털 아트 NFT가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NFT는 메타버스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자 통화가 될 거예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거대한 자본은 NFT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본이 가는 곳에는 기업이 따라갑니다.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NFT를 신규 사업 영역으로 낙점하고 과감한 인수합병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기업이 향해가는 곳은 곧 일상과 현실이 될 거예요.
거대한 자본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2021년 3분기 NFT 거래 규모는 약 1,070억 달러(한화 약 130조 원)였습니다. 2021년 1~2분기의 거래규모가 약 120~130만 달러였는데, 약 4개월 만에 10배 이상 성장한 거예요.
2021년 12월 기준, 구글 키워드 검색에서 ‘NFT’의 검색량이 암호화폐를 의미하는 ‘크립토(Crypto)’의 검색량을 추월했습니다.
두 가지 데이터 모두 단편적이지만, NFT 시장이 이제는 소수 얼리어답터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요.
각국 정부도 NFT의 존재를 이미 감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NFT를 가상자산으로 분류하고 과세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과세 대상이 된다는 건, 국가에서 NFT를 공식적인 가치저장 수단이자 국가의 세수를 걷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인정한다는 뜻이죠.
NFT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
1%도 되지 않는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불가능한 토큰’을 뜻합니다. NFT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대체불가능’과 ‘토큰’의 뜻을 알아야 해요.
갑자기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이쯤에서 <NFT 사용설명서>의 작가, 맷 포트나우와 큐 해리슨 테리가 한 말을 인용해볼게요.
“NFT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1%도 채 되지 않을 것”
NFT를 이해하기 어려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그 과정이 힘들지 않도록, 오늘부터 제가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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